(23년 8월 최신) 2023년 개편된 청년 내일채움공제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년 내일채움공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년 내일채움공제는 청년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청년의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제부터 조건부터 신청방법, 지원내용, 그리고 최근 개편 내용까지 순서대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내일채움공제란?

청년 내일채움공제는 정부가 중소기업에게 청년 인재를 공급하고,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공제를 적립해 주는 제도입니다. 청년들은 자신의 장기근속을 지원받으며, 기업들은 인재 확보와 비용 절감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채움공제 지원 자격

1. 청년의 연령은 만 15세 이상에서 34세 이하여야 합니다.

 

2. 군 경력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따라 참여제한 연령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3. 정규직 취업일 현재 고용보험 이력이 없거나, 최종학교 졸업 후 가입기간이 12개월 이하인 자여야 합니다.   (단, 3개월 이하의 단기 가입 기간은 제외됩니다.)

 

4. 학력은 제한이 없지만, 정규직 취업일을 기준으로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를 재학하고 휴학 중인 자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다만, 졸업 예정자는 가능합니다.)

 

5. 기업의 경우 정규직 채용일을 기준으로 직전 3월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50인 미만이어야 하며, 제조업과 건설업의 중소기업이어야 합니다.

 

지원내용

청년 본인이 2년간 40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같은 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해 줍니다. 만기 후에는 1,200만 원에 추가로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신청방법

워크넷-청년공제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을 합니다. 기업은 먼저 신청하고, 청년은 해당 기업과 연결하여 자신의 참여신청을 완료합니다. 승인을 받은 후에는 청년공제 청약 홈페이지에서 청약신청을 해야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work.go.kr/youngtomorrow

청년인턴

 

http://www.sbcplan.or.kr

http://www.sbcplan.or.kr

 

2023년 개편 내용

- 신규 물량이 7만 명에서 2만 명으로 축소되었습니다.

-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 업종이 제조업과 건설업으로 한정되었습니다.

- 기업 규모가 5인 이상에서 50인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제한되었습니다.

- 청년 적립금이 400만 원으로 증가하고, 기업과 정부도 동일하게 400만 원을 공동

적립하게 됩니다.

- 기업이 전액(100%) 자부담하게 되었습니다.

- 고용센터가 자체적으로 수행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청년 내일채움공제는 청년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상호적인 이점을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정책입니다. 청년들에게는 초기 경력 형성을 지원받고, 기업들은 인재 유치와 경비 절감에 도움을 받게 됩니다. 워크넷과 청년공제 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